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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친구

주눅 든 나에게 해주는 말

2009년 ‘힐링’을 주제로 작업을 시작했을 때 나는 내 마음의 상처를 비롯하여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화가라는 직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꿈을 잃고 하루 하루를 살아내던 시간에 나를 위한 휴식으로 시작된 작업들.. 사랑. 희망, 위로의 언어들을 곱씹으며 작업에 몰입했던 그 시간들은 기죽어 있던 나를 치유의 길로 인도하였다. 이 책에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 동안 내게 친구가 되어 주었던 대표 작품 55점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 곁에서 용기를 주는 친구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2009년 ‘힐링’을 주제로 작업을 시작했을 때
나는 내 마음의 상처를 비롯하여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화가라는 직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왔다.
꿈을 잃고 하루 하루를 살아내던 시간에 나를 위한 휴식으로 시작된 작업들..
사랑. 희망, 위로의 언어들을 곱씹으며 작업에 몰입했던 그 시간들은
기죽어 있던 나를 치유의 길로 인도하였다.

이 책에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 동안
내게 친구가 되어 주었던 대표 작품 55점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이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 곁에서 용기를 주는
친구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작가 황윤하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2000년 1회 개인전을 열었다.
2002년 2회 개인전을 마지막으로 뜻하지 않게 출판 일러스트 일을 하게 되었고
순수 회화에서 벗어나 클라이언트와 대중들이 원하는 콘셉트로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스토리가 있는 그림에 익숙해졌다.
그렇게 7년여의 시간이 흐른 후 창작의 간절함으로 2009년 다시 작가로 전향하였다.
상한 마음의 회복과 작품과의 연결성에 대한 탐구는 계속되었고
상담대학원에서 예술 심리치료학을 공부하기도 하였다.
200여 편의 작품을 그리는 동안 어느새 작품의 주제는 내면의 치유에서 행복한 삶으로
즉, 과거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2016년부터 아름다운 집 시리즈로 탄생부터 죽음까지 전 생애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하는 작업들이 현재까지 이어져
‘4계절 인생 풍경’으로 통합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
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 전, 아트페어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21 삼성생명 ,2024 NH농협, 2025 DB금융그룹 캘린더 작가로 선정되었다.

㈜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 316-86-00520 | 통신판매 2017-서울강남-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 2층 (논현동,세일빌딩) 02-577-6002 help@upaper.kr 개인정보책임 : 이선희